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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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2.05
04 2022.04
04 2021.11
01 2021.04
11 2017.04
온코써미아 심포지엄, 대만에서 성황리에 개최 2017년 3월 25일, SKH 2017 International Cancer Hyperthermia Symposium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타이페이 Shin Kong Wu Ho-Su Memorial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만을 비롯한 한국, 일본, 헝가리, 남아공 등 세계 여러 나라의 hyperthermia 관련 학자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온코써미아를 개발한 Andras Szasz 교수의 온코써미아와 일반적인 온열암치료기기의 생물리학적 이론과 원리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여러 연자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Dr. Carrie Minnaar는 ‘남아프리카에서 HIV(에이즈) 보유하였거나 또는 비보유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항암제/방사선 병용요법에 온코써미아를 추가 병용한 Randomized phase III trial’의 중간결과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연구에 의하면 온코써미아 치료 환자는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생존율과 국소적 질환 조절(Local disease control)에 좋은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HIV 보유 여부가 온코써미아 치료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자궁경부암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4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빠른 시일 내에 연구가 종료되어 최종결과를 분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일본 Toyama 대학 Gabor Andocs 박사는 온코써미아와 일반적인 고주파온열치료기의 효과를 비교한 in vitro(전임상)연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고주파온열치료기 보다 온코써미아의 세포 자연사가 3도 낮은 온도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런 차이는 온코써미아의 적용에 의한 세포막에서의 에너지 흡수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Shin Kong Wu Ho-Su Memorial병원의 Kwan-Hwa Chi 교수는 ‘일반적인 고주파온열치료의 병용에 대한 이론적 근거’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Shin Kong Wu Ho-Su Memorial병원은 이미 hyperthermia의 장비 중 하나인 Thermotron RF-8을 3년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그 동안 RT/CCRT와 병용하여 900회 이상의 치료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moderate temperature에 의한 암세포 사멸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전임상연구에 의하면 온코써미아는 같은 온도의 조건에서 RF-8과 비교하여 보다 강한 암세포 사멸효과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같은 온도를 상승시키기 위하여 RF-8의 1/5~1/6 정도의 파워만이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치교수는 본인의 경험과 실험으로 hyperthermia 방식과 liposome drug (nano-drugs)의 병용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제안하였습니다. hyperthermia에 의한 미세순환의 투과성 증가와 세포막 자극은 약물의 물질투과를 높이고, 약물의 endocytosis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국립교통대학 Samuel Yu-Shan Wang 박사는 ‘면역치료로써의 온코써미아’의 주제로 암세포의 변화과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종양미세환경을 nonimmunogenic 상태에서 immunogenic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은 면역치료의 성패에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종종 면역치료는 종양미세환경의 면역활성도가 낮아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온코써미아는 세포막에 전자기력을 자동적으로 집중시켜 Apoptosis(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한다. 또한 종양미세환경을 immunogenic 상태로 변화시킬 수 있어 이어지는 면역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였습니다. “온코써미아를 면역치료 전 선행하여 시행하였을 때 좋은 결과가 있다는 여러 세포실험, 동물실험의 결과들이 있다. 온코써미아는 CT26세포(쥐의 직장암세포주)에서 세포자연사를 유도하고 HSP70의 방출을 증가시켰다. 온코써미아를 시행한 이후 수지상세포를 종양내로 주입하였을 때 비교군(온코써미아 또는 수지상세포 단독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CT26 종양세포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더욱이 종양접종을 추가하였을 때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여줬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코써미아의 개발자 Andras Szasz 교수는 온코써미아 장점으로 “일반적인 고주파온열치료기들과 다르게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가열하기 때문에 과열에 의한 부작용이 적다”는 것을 꼽았으며 또한 “암세포막에 고주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다양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7 2017.04
22 2016.09
온열 방식과 항암 효과 차이를 비교한 연구, 국제저널에 게재 안녕하십니까. 하스피케어입니다. 대만 국립양밍대학교(National Yang-Ming University)의 Kwan-Hwa Chi 교수팀의 온코써미아 논문이 국제학술지 ‘온코타겟(Oncotarget)’ 최근호에 발표되었습니다. 논문이 게재된 온코타겟은 인용지수(Impact Factor) 5.008으로 종양학 분야에서 신뢰도 높은 학술지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목: In vitro comparison of conventional hyperthermia and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저자: Prof. Kwan-Hwa Chi 외 소속기관: 대만 국립양밍대학교(National Yang-Ming University) 출전: Oncotarget, 2016, Vol.7, (No.51), doi: 10.18632/oncotarget.11444 (Impact Factor 2015/2016 : 5.0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연구는 여러 가지 방식의 온열요법(hyperthermia) 간에 효과의 차이를 비교한 논문으로, 총 3가지의 온열요법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온코써미아(mEHT)와 기존의 온열장비(cCHT), 그리고 가열된 물(water bath)을 사용했습니다. 동일한 온도 및 시간을 배양된 간암세포에 적용했을 때, 암세포의 자연사(apoptosis) 비율 및 자연사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물질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에서, 온코써미아 장비를 사용했을 때, 다른 온열요법에 비해 뚜렷한 차이로 세포자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암세포의 자연사는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여 스스로 없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서 특히 주목된 점은, 세포간의 연결 재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E-cadherin과 β-catenin의 수준이 온코써미아를 사용했을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세포에 비해 세포간 연결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암치료에서 중요한 ‘전이 억제’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동안에는 여러 가지 방식의 온열요법(hyperthermia)이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 여기고 직접적인 비교를 한 연구가 없었습니다. 본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대만 국립양밍대학교(National Yang-Ming University)의 Kwan-Hwa Chi 교수는 “자연사세포들의 비율, sub-G1 세포의 비율 등 직접적인 결과들만이 아니라, 세포 자연사 및 암면역과 관련된 활성산소의 수준, caspase 3, 8, 9의 표현, calreticulin expression 그리고 HSP 70의 세포외 발현 등 많은 지표에서 온코써미아가 다른 온열요법과 차이가 있으며, 이런 결과들은 ‘온코써미아’의 항암효과가 단순히 열을 가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암세포막을 자극하여 암면역을 자극하는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온코써미아가 일반적인 온열치료에 비하여 우수한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논문의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impactjournals.com/oncotarget/index.php?journal=oncotarget&page=article&op=view&path%5B%5D=11444
08 2016.08
MBC 보도방송(PD수첩)에 대한 말씀 2016년 7월 19일에 MBC 프로그램 “PD수첩 – ‘암 치료 그 후, 수술이 잘 돼도 여전한 고통’” 이 방영되었습니다. 보도된 내용 중에는 고주파온열암치료와 관련하여 ‘효과가 없는 치료 방법’, ‘방사선치료와 절대 같이 하면 안 되는 고주파 온열치료’ 라는 내용이 언급된 바 있어 이에 대한 하스피케어의 공식 의견을 알려드리며, 해당 내용은 공문으로도 발송되었습니다. 방송 내용 중에 온열암치료로 인하여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는 환자와 관련하여서는, 일반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정한 처방과 병용요법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방송에 보도되었던 환자의 경우 온열암치료 전 상태가 어떠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방사선치료로 인하여 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이러할 경우 뜨거운 핫팩을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의 온열치료를 하는 것은 당연히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그런 방식의 온열치료와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온열암치료 장비를 동일시하여 보도한 것은 공정하지 않은 듯합니다. 또한 방송에서 온열암치료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주장하는 환자의 경우는 방사선치료에 의한 피부 부작용이거나 수술에 의한 견관절 유착 증상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므로 온열암치료 장비에 의한 부작용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온열암치료의 많은 임상연구는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요법에 의한 것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온열암치료는 방사선요법과 절대 병용하면 안 되는 치료’ 라는 보도 내용은 근거가 미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150대 이상의 온열암치료 장비가 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환자들이 방사선치료와 병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송 전체적인 내용에서 암 치료 자체에 대한 치료 외에, 치료 후유증 및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부작용에 대해 병원과 보건 당국에서 정책적인 지원 및 치료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전반적인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에서 근거가 없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에 대한 회사의 공식적인 의견을 이와 같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 2016.07
온코써미아, 암세포 사멸의 분자학적 기전을 규명한 국내 연구, 국제온열암저널에 게재 안녕하십니까. 하스피케어입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윤한 교수의 논문이 2016년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 학술지에 게재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립니다. Hyperthermia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저널에 소개됨으로써 온코써미아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논문 제목: Electro-hyperthermia up-regulates tumour suppressor Septin 4 to induce apoptotic cell death in hepatocellular carcinoma 저자: 이윤한 교수 외 소속기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촌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출전: Int J Hyperthermia. 2016 Jun 7: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당 논문의 연구목적은 온코써미아에 의해 유도되는 암세포 사멸의 분자학적 기전을 규명하고자 한 것입니다. 연구방법은 인간의 간세포암인 Huh7과 HepG2를 실험실 배양 그리고 마우스에 접종하였고, 배양액과 마우스 종양 부위를 온코써미아 동물실험 장비인 labEHY를 2일 간격으로 3회, 42°C를 유지하도록 적용하였습니다. 실험을 통하여 온코써미아는 간세포암의 생존력을 감소시키며 장기군집형성을 억제하고 세포자연사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보고하였습니다. 저자는 온코써미아에 의한 항암작용은 “p21-의존성 세포자연사 신호전달”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종양억제자 SEPT4의 상향조절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온코써미아가 새로운 암치료 방법으로써 더욱 확실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임상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온코써미아는 공신력 있는 암치료 요법으로 자리매김하여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 2016.05
제12회 국제온열암치료학회(ICHO)에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온코써미아 연구 성과 발표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제12회 국제온열암치료학회(ICHO, International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가 개최되었습니다. ICHO는 미국의 STM(Society for Thermal Medicine), 유럽의 ESHO(Europe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 그리고 아시아의 ASHO(Asi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가 주축이 되어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학회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Hyperthermia와 관련된 임상의 및 과학자 500여명이 참석하였고, 4일 동안의 학회는 별도의 CME programs, Satellite symposium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sessions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온코써미아(Oncothermia)와 관련해서는 구연 발표 4개와 포스터 발표 4개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코써미아 구연 발표 Treatment outcome analysis of chemotherapy combined with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compared with chemotherapy alone for recurrent cervix cancer after irradiation -전북대학교병원 이선영 교수 "이미 방사선치료를 받고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20명은 항암제 단독요법을 시행하였고, 18명은 항암제와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의 병행용법을 시행하여 전체 반응율을 비교하였는데, 항암제와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을 병용할 경우 항암제 단독요법에 비하여 치료 반응율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좋았다." Combination of Oncothermia with SBRT and Metformin in vivo -원자력의학원 김원우 박사 "암성장 억제 효과와 관련하여 온코써미아와 SBRT의 순서를 정하는 마우스 실험을 하였는데, 온코써미아를 먼저 시행하고 SBRT를 시행하는 것이, SBRT 그리고 온코써미아의 순서로 시행하는 것에 비하여 효과가 더 좋았다. 또한 온코써미아, SBRT 그리고 Metformin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도 암성장 억제효과가 있었지만, 세가지 요법을 병용하였을 때 보다 효과가 좋았다." Prolonged survival times in patients with advanced or metastatic pancreatic cancer after chemotherapy in combination with hyperthermia -스페인 Sevilla 대학의 Alexander Herzog 박사 "2002년부터 2012년 사이에 Herzog 박사의 병원에서 치료 받은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에 Hyperthermia를 병용한 결과, 모든 환자(55명)의 중간 생존값이 19.9개월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1년 생존율이 74.5%, 2년 생존율이 34.5%로 일반적인 치료 성적에 비해 매우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 The thermos-enhanced effect of transferrin as a thermosensitizer in the cancer treatment with the radiofrequency-induced hyperthermia -전북대학교 홍성출 교수 "철성분을 포함하는 transferrin을 마우스에 주입하였을 때 Hyperthermia의 효과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온코써미아 포스터 발표 “Heating by natural nano-technology” -Szent Istvan University, 헝가리, Oliver Szasz “Increase in intra-tumor blood flow and sub-tumor temperature in cervix cancer by electro modulated hyperthermia” -전북대학교병원 조동휴 교수 “Preliminary in vitro evaluation of Oncothermia in a normal and a cancerous cell line.” -Prince of Wales Hospital, Sydney, Australia, Michael Jackson “Iron dextran as an ideal thermosensitizer in the radiofrequency-induced hyperthermia” -예수병원 이희관 과장 이 중 전북대학교병원 조동휴 교수의 포스터가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포스터 내용은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온코써미아를 적용하였을 때, 자궁경부 부위에서 혈류량 증가와 온도 상승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장 내 설치된 온코써미아 부스에 전세계의 저명한 연구진들이 방문하여 온코써미아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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